자꾸 게임얘기만 해서 미안합니다 --; 농구보는 시간보다 겜 하는 시간이 더 많아서... 최근 I Love NBA 대화방에 열풍이 불고 있는 프리스타일 얘기를 안할수가 없는데, "대세는 후리" 일떄 해야 제 맛이 날테니..
14랩이 되면 이렇게 꾸밀거다! -_- 프리스타일은 대중성을 최대한 살린 캐쥬얼적인 농구게임 이라고 할수 있다. NBA Live 시리즈보다는 NBA 스트리트에 가까운데, 보다 온라인에 적합하도록 꾸며져있다. 무엇보다도 괜찮다고 생각한것은
1. 최소한의 키(네개의 키와 방향키)로 여러가지 기술들을 쉽게 조작하도록 만들어 놓은 점
2. 카메라 시점이 매우 다양해서, 단순한 그래픽으로 오는 단점을 많이 커버해주고 있음.
3. 테크 트리같은 시스템의 도입. 예를들어 일정 레벨이 되어야 더블클러치와 같은 기술을 사용할수 있음. 하지만 더블클러치가 발동되었다고 저랩이 절대 못막는건 아님.
혼자서 여러명을 조종할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역시 적절한 때의 패스와 서로간의 호흡이 중요하게 요구되는데 바로 이 점이 최근 '갑모인'들을 감동시키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사실 전에 비슷한류의 게임인 열혈농구도 한때 큰 인기를 끌어모은 적도 있었는데, 열혈농구보다는 좀더 아기자기하고 실제 농구와 비슷한 플레이를 할수 있기 때문에, 열혈농구처럼 쉽게 잊혀지진 않을 것 같다.
단점.
3초 바이얼레이션이 없는 것은 이런 스타일의 농구게임에서 큰 마이너스로 작용한다. 하긴 동네농구에 규칙이 어딨겠냐마는... 또한 모르는 사람들끼리 할경우엔 재미가 반감된다는 것 등등...
흡입력이 크게 강한 게임은 아니지만, 실제농구를 즐기는 것과 매우 비슷하게 각자의 역할을 중요시 한다는 점 등은 마치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갑모' 와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기에 한동안은 알럽의 '대세'로서 자리를 잡을 듯 하다.